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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건강기능식품] 건강기능식품이란? 다른 식품과 구별하세요

by 웰빙유랑 2021. 12. 2.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신종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아직 코로나가 언제 수그러들지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건강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관련 정보를 찾아보시곤 합니다.

 

식품을 다룰 때도 건강은 중요한 주제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유기농을 먹거나 무농약 요리재료를 찾아보는 것을 넘어서,

건강기능식품 등 여러 영양제를 주목 받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커진 지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보다 중요해지지 않았나 싶네요.

 

건강기능식품이란 말 말고도, 건강식품, 건강보조식품, 천연식품 등 다양한 이름의 식품들이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단어가 다 비슷해보일 수 있지만, 어떤 것은 건강기능식품이고 어떤 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혼용하듯이 쓰기 쉽지만, 차이점을 알고 있으면 좀 더 정확히 원하는 제품을 찾으실 수 있어요.

이 글에선 건강기능식품의 정의, 구별법, 기타 참고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이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 가공한 식품을 말합니다.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이라고 해당 식품을 다루는 법이 따로 제정되어 있습니다.

 

다른 건강식품이나 천연식품 등의 제품과 구별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마크나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로 표시해주죠.

 

마크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영양제 등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 것을 이미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건강기능식품의 또다른 특징은 기능성이 표시되어 있다는 것이죠.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포장을 살펴보시면 '관절, 연골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던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던가 표시되어 있어요.

 

 

 

 

 

 

건강보조식품과의 구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통칭합니다. 건강식품이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예를 들어서, 어떤 00식물로 즙을 낸 것이 어디에 좋다고 유명해져서 판매가 되고 있거나, 그 00식물을 건조시켜서 분말로 만들어서 판다고 그것이 건강기능식품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장이 고시하거나 개별인정한 원료나 성분으로 제조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조를 할 때도 식약처의 허가가 필요한 등, 좀더 세세한 절차와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에 좋다고 하는 재료들로 만든 제품들이 모두 건강기능식품인 것은 아니고, 이런 경우 건강식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이라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천연재료로 만든 경우, 천연식품이라고도 하고요.

 

 

 

 

 

 

건강기능식품은 약이 아닙니다

 

의약품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쓰이는 약품들을 말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은 건강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그것이 의료 목적으로 쓰이는 의약품을 대신하지는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거나,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을 줄 수는 있다고 해도, 질병 진단을 받은 경우 그에 맞는 의약품 치료가 필요하지요.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을 직접 치료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은 아니되, 식약처에서 따로 고시하는 기준을 따라 제조, 가공한 보건용도의 식품이라고 볼 수 있지요. 특징으론 마크(또는 건강기능식품이란 표시)나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로 표시한 것, 기능성이 표시된 것이 있고, 그 때문에 다른 건강식품이나 건강보조식품과는 구별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식품안전나라에서 검색도 가능합니다.

https://www.foodsafetykorea.go.kr/

 

식품안전나라 사이트에서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 외에도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한번 둘러보시죠!

 

 

본인에게 잘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찾아서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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